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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교통약자 배려문화운동 선포식 개최
2012년 04월 20일 (금) 09:07:16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4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약자 배려 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다.

교통약자 배려 문화운동은 지난 10년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교통약자 안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보와 배려’를 통해 새로운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참여기관 대표들이 실천 선언문 낭독 및 서명식, 교통약자 배려 문화운동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범국민적 문화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배려가 필요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용 스티커 10만매를 제작하여 보급한다. 이와 함께 버스·택시·화물 등 10개 운수단체 소속의 사업용 운전자에게는 교통약자가 운전하는 차량에 대해 솔선수범하여 양보와 배려를 실천하겠다는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교통약자 이동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위해 2016년까지 시내버스 10대 중 4대를 저상버스로 바꾸고 철도역사의 이동편의시설 설치율을 93%로 높이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12년~‘16년)을 지난 3월 확정·고시하였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교통약자에 대한 운전자들의 양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에서는 4월 20일에 개최한 서울지역에서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릴레이 형식의 선포식 개최를 통해 교통약자 배려 문화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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