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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총회, 광주에서 열려
유치 희망지역 실사거쳐 광주시·전남도 공동개최 확정
2012년 04월 16일 (월) 14:41:52 편집국 webmaster@ecolaw.co.kr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총회 유치 희망지역 선정 결과,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개배수위원회(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박재순)가 구성한 선정위원회는 광주시를 비롯한 서울, 대구, 대전 등 4개 후보 도시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우선협상 대상으로 지정된 광주시를 지난달 27, 28일 2일간 현장을 실사한 결과 광주시와 전남도를 유치지역 대상지역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이번 유치활동을 위해 강계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유치단은 대한민국 농업생산의 중심인 호남권의 거점도시이자 환경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있고,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와 유엔환경계획 포럼을 개최한 바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장점을 선정위원들에게 설득력 있게 설명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또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유치제안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한 결과 2014년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사무국 인도 뉴델리)는 1950년 인도에서 설립된 세계 물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물, 농업, 식량문제와 관개배수, 홍수 조절 및 세계 기아 해결과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연구개발 등 국제공조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 간 국제기구로서 UN경제이사회, FAO, UNESCO 등의 자문기관으로 세계 106개 회원국과 UNDP(유엔개발계획), IBRD(세계은행) 등 20여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수자원, 농업관련 UN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는 매 3년마다 세계 주요도시에서 총회를 개최해 국제관개배수위원회회에서 주최하는 배수관개 관련 학술회의와 전시회, 문화이벤트 및 심포지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개최 도시로 선정된 2014년 총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20까지 7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약 100여개 국가에서 700여명의 물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유치를 통해 광주의 환경생태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가치상승과 수자원 정책 시너지 효과 창출, 생명산업 발달의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회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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