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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청소년’국립공원 자연에서 미래를 설계
지리산국립공원, 자연 속에서 자기계발, 탐험활동, 신체단련 할 수 있는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 운영
2012년 03월 27일 (화) 23:37:51 이국현 기자 webmaste@ecolaw.co.kr

 국립공원의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는 ‘왕따’, ‘학교폭력’, ‘게임중독’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적 상황을 탈피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건전한 자아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리산남부사무소는 2012년 초 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포상제 운영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포상담당관 양성을 완료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성취 포상제는 봉사활동과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분야로 구분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프로그램에 12시간 이상씩 참여해 일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인증을 받게 된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전남 구례고등학교 학생들이 내 고장인 지리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청소년 성취 포상제 인증에 도전한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과정에서 자원봉사로 고유생태계 보존을 위해 외래식물을 제거하거나 국립공원 보호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 자기계발의 일환으로는 지리산에 서식하는 야생화, 포유류, 곤충 등 고유 동식물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또한, 지리산둘레길과 노고단과 반야봉 등 국립공원 주요 봉우리를 오르고 대피소에서 숙박하면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가치를 이해하는 체력단련과 탐험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리산남부사무소 박기연 소장은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자연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재정비할 수 있을 기회를 제공하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의 해결에도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 고장 국립공원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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