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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운영 MOU 체결
2012년 03월 15일 (목) 09:20:39 백경희 기자 webmaster@ecolaw.co.kr

광주시는 오늘  서울 조선호텔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물산업 육성 국책사업 기관으로 참여해 환경부 및 포스코ICT와 함께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은 하루 2만톤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북구 각화정수장에 환경부와 포스코ICT에서 각각 50%씩을 부담한 총 50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하루 5천톤 규모의 막여과 방식 실증단지(Test-Bed)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가 이번 국책사업에 참여한 상수도 운영시스템이 성공을 거두면 첨단 운영기술을 이전 받을 수 있고, 향후 각화정수장의 기존 모래여과 방식을 고도처리시설인 지능형 막여과 방식으로 개선할 경우 이에 소요되는 비용 총 180억원 중 45억원도 절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비 부담없이 국비와 기업체 비용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진 상수도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우리시가 서울, 대구와 함께 전국 상수도 분야를 선도해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가 물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지정하고, 지난 2010년 ‘물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협약으로 막여과 핵심기술 국산화 및 운영기술을 획득할 경우 광주시 물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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