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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철도소음 점차 감소 추세
2007년 04월 19일 (목) 00:20:07 김민성
환경부는 06년도 철도 소음측정망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철도소음측정망은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전국 34개 지점에 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측정결과는 '06년 상· 하반기의 2회에 걸쳐 측정한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철도 평균소음도는 전년도에 비해 1일 평균 열차운행 대수가 증가('05 237,'06년 240대,일)하였음에도 다소 감소하였는바, 이는 지속적인 소음측정망 운영과 철도소음저감 대책(레일장대화, 방음시설 설치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판단된다.
다만, 열차 운행대수가 가장 많은 영등포에서(1,330회,일) 소음도가 가장 높아(75dB(A)), 열차운행대수와 철도소음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34개 지점중에서 철도소음한도를 초과한 곳은 8개 지점이며, 서울 영등포, 경기 화성, 대전 읍내동 순으로 철도 소음도가 높았다.
철도 소음한도를 초과한 곳은 지면위 측정지점에서 1개지점(밤시간대), 최고예상층에서 7개(낮시간대 1개, 밤시간대 6개)지점으로 나타나 대체로 방음벽 효과가 적은 최고예상층에서의 소음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소음측정은 철도소음측정망 운영지침의 규정에 따라 철도주변 2층 이상의 건물을 대상으로 지면위 1.2~1.5m 지점과 소음도가 가장높게 예상되는 지점(층)에서 동시 측정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철도교통소음의 발생원인 철도 제작차의 소음 저감을 위해 철도 제작차의 소음기준을 설정하여 저소음차량의 개발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금년에 철도 제착차에 대한 소음기준 설정 등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향후 용역결과를 토대로 소음·진동규제법 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철도소음 조사결과는 건설교통부, 서울시, 강원도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다른 지역에 비해 측정소음도가 크게 나타난 영등포 통과 구간은 소음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신형 저소음 기관차운행 등)을 강구토록 하고 방음벽이 설치되지 아니한 강원도 원주지역은 방음벽 등 적정시설의 설치를 촉구할 계획이다.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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