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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을 활용하여 유실수목을 흡즙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주홍날개꽃매미의 알집을 제거하여 피해를 근원적 방제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명 중국매미로도 불리는 주홍날개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외래해충으로,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과실수의 생장을 방해하고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열매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포도농가 및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꽃매미는 알로 겨울을 보내며 월동한 알은 5월에 부화해 어린 약충이 되므로 부화되기 전인 동절기(4월 까지)에 알집을 제거하는 것이 근가장 효과적인 근원적 방제방법이다.
꽃매미는 농가주변 산림의 계곡부, 임연부에 위치한 기주식물인 가죽나무, 소태나무, 참죽나무, 은사시나무에서 산초나무, 때죽나무, 자작나무 혹은 참나무에 이르기까지 주변식물의 수종을 가리지 않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 5백여개의 알을 알집상태로 산란해서 번식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꽃매미의 알의 월동생존율이 높아짐으로 성충성장에 따른 큰 피해가 예상되니, 농가 주변 꽃매미 알집을 제거로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과, 꽃매미 알집 발견시에는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계(041-830-5021,5025)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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