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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느끼는 고품격 가로화단 조성
2007년 04월 17일 (화) 00:20:07 김훈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는 고양세계꽃박람회를 4회 이상 치른 도시답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 품격의 가로화단을 조성하고자 오는 4월 말까지 고봉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변에 총사업비 4억 6천 7백만 원을 들여 다년생 초화식재, 꽃 상자 설치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그동안은 사업의 방향을 전시 위주의 도로변 대규모 화단조성에 치우쳤으나 금년도부터는 보행자 중심의 화단 배치로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과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금까지 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품격 있는 화단을 접할 수 있도록 고봉로 완충녹지 보행자도로를 중심으로 구름국화, 황금조팝, 붉은 잎 동자, 무늬 억새 등 계절별 다년생 숙근초 110여 개 품종 99,000여 본을 식재하고 앉음 벽 설치와 조경석 놓기를 병행하여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화단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다년생 숙근초 위주의 화단을 조성할 경우 매년 반복하여 투입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탄중로, 호수로, 경의로변 초화식재와 자유로 가을 꽃길 조성을 위한 꽃씨 파종도 함께 추진하며 탄현동, 일산1동 등 3개소에 1천500만 원의 예산으로 담장녹화 사업을 추진하여 적은 비용으로 푸른 도시공간을 연출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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