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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이 준 웰빙 식품
2007년 04월 17일 (화) 00:20:07 김광훈
괴산 35명산중 해발이 가장 높은 백화산(1,063m)은 그 높이만큼이나, 임산물의 종류와 생산량도 매우 많다.
분지마을을 따뜻한 엄마의 품처럼 감싸고 있는 백화산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위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동안 고로쇠, 두릅, 초피, 헛개나무, 오가피, 장뇌삼등의 임산물을 제공해 주고 있다.
분지리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은 말 그대로 웰빙에 최적인 식단으로 3월부터 고로쇠 수액채취가 끝나면, 4월 중순경부터 두릅 생산이 시작되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로 여름을 맞이하게 된다.
여름철 초피나무 열매를 수확하기 위하여, 비지땀을 흘리다 보면 가을을 맞이하고, 토종꿀 수확과 곶감 덕장 관리 준비 등으로 한해를 보낸다.
이러한 임산물은 분지리 주민들에게 고소득을 올리는 주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백화산의 후덕함에 고마울 뿐이다. 특히 분지리 백화산은 남북으로 뻗은 백두대간의 중간지점으로 월간지에 소개된 적이 있으며, 연풍면 소재지보다 2-3도가 낮아 또 다른 생활 감각을 느끼게 하고, 농촌 속에 다른 농촌의 전원생활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지난 3월동안 고로쇠 수액 판매로 20,000천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판매될 두릅의 판매 예상금액은 40,000천원, 초피나무 열매 120,000 천원, 헛개나무, 오가피, 장뇌삼, 곶감, 토종꿀 40,000천원등 총220,000천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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