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토양관리 서비스로 친환경 파주농산물 생산
파주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작물별 토양정밀검정에 의한 맞춤형 토양관리와 지속적인 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 파주 관내 논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파주시 관내 농업인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및 시료 채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흙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비료 처방서를 발급함으로써 질소질 비료 감축에 따른 생산비 절감과 쌀의 단백질함량이 6.5% 이하로 감소되어 완전미율이 95%이상인 쌀을 생산해 품질을 고급화 시킬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농업인이 토양시료를 채취·의뢰 할 경우, 토양건조, 조제, 분석, 처방서발급 등 토양관리 일괄서비스를 연중 실시, 농업인이 원하는 토양관리 처방서를 1주일 내에 발급하는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축산분뇨액비 살포 예정지에 대한 검정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처방서를 발부하면 축협 등 농업인생산자단체가 직접 살포까지 대행하는 것으로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덜어주어 쌀 생산비 절감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산물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면서 토양 정밀분석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어 시가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토양관리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농약잔류, 중금속, 수질분석 등이 가능한 농산물 안전성 분석 전문기관의 육성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맞는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파주농산물의 신뢰성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맞춤형 토양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 (☎940-4908)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