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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제2회 창선면 바지락축제 성황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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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4월 16일 (월) 00:20:07 |
김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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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깊은 바다 속에서 건져 올려 맛 좋기로 소문난 창선 바지락이 남해를 찾은 관광객들의 미각을 확 사로잡았다.
창선면이 주최하고 창선면 바지락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창선면 바지락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창선면 단항리 창선대교 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관광객들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바지락의 맛에 취하고 갖가지 체험행사에 흠뻑 빠졌다. 특히 지난 2005년 처음 열린 제1회 축제가 마을단위 행사였던 것과 비교해 이번 제2회 바지락 축제는 면단위 지역축제로 확대돼 바지락을 이용한 갖가지 시식행사와 다채로운 공연행사,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4시 풍물패의 길놀이 한마당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6시 30분부터 관광객 즉석노래방과 면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둘째 날인 14일은 오전 10시 장어잡기, 바지락 빨리 까기 등 관광객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1시에 개막식이 열렸으며, 오후 2시부터 진주 MBC 라디오‘즐거운 오후 2시’생방송이 펼쳐져‘사랑의 밧줄’의 김용임과 정정아, 나현재 등 초청가수가 축제의 흥을 돋웠다.
또 청소년 댄스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당신이 최고야’를 부른 이창용과 민지, 지역 향토가수 등이 펼치는 축하공연에 이어 저녁 9시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벌어져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전 10시 유람선에서 바지락 채취 선상 시연과 깜짝 경매, 해산물 OX 퀴즈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이어 어린이 댄스시연, 사물놀이, 국악공연, 바지락 노래자랑 결선과 함께 참가자들이 한데 어울려 이번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창선면 바지락축제추진위원회 박유달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최고 품질의 바지락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로 당당히 자리 잡았으며 창선 바지락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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