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동장 전병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를 맞아 지난 8일 청소년 40여 명이 관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국체전 자매결연 선수단의 숙소 주변과 마라톤 코스인 탄중로 등 주요 도로변, 공원길에 버려진 낙엽과 각종 생활쓰레기들을 청소하였다.

또한, 도로와 인도 사이 안전 펜스 난간과 전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는 등 10월 축제 중 관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전병구 탄현동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10월 문화대축제 손님맞이 관내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계속 실시하여, 전국체전과 문화대축제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