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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트위터·페이스북'으로 시민소통의 길 열어

- 공무원, 시민대상 소셜네트워크 교육 실시

2011년 05월 02일 (월) 00:20:11

김종완

고양시(시장 최성)는 소통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화두가 되고 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당초 공무원 교육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신청이 쇄도하여 간부 공무원과 시의원, 시민정보화교육 강사까지 교육대상을 확대, 총 16회에 걸쳐 346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지난 1일 5시간 교육으로 진행된 트위터와 페이스북 교육은 직접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사진을 올리는 등 실습위주로 이루어져 5시간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청 및 동 주민센터의 정보화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앞으로 시민 정보화교육과정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트위터 교육을 오는 11일 일산동구청 전산실에서 실시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6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