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에서는 12일, 읍 관내 20여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데이"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조리읍 내 거주인구 비율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봉일천을 중심으로 시가지 골목안길, 공릉천, 자전거도로․산책로, 농․배수로 등의 대청소를 실시하여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또,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인 불법벽보와 플랜카드를 제거하고 도로 통행 시 불편과 위험을 가할 수 있는 입간판을 수거하는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힘썼다.
청결활동과 병행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문구를 새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거리 캠페인을 벌이며 그린스타트 실천서명 참여와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규홍 조리읍장은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선진 녹색사회의 실현을 위해 건강한 삶과 환경을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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