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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GIS포털, 복지·편의시설 검색 편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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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여성복지시설 및 공중화장실, 관광시설 등 6개 시설의 위치를 분야별로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GIS포털을 개선해 23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은 찾고자 하는 시설별로 정확한 명칭을 알고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했다면 이제는 지도 위에 해당분야만 입력하면 관련 시설이 바로 검색된다. 예를 들어 여성복지시설을 찾기 위해서 정확한 명칭을 알고 시설명인 '한국가정건강연구소'를 검색어로 지도를 검색해야 했다면, 이젠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현재지도 검색을 클릭한 후 여성복지를 클릭하면 현재의 지도 위치를 기준으로 모든 관련 시설을 검색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 약 2만 여개의 복지 및 편의시설물에 대한 자료를 추가 구축했다. 또, 서울시는 GIS포털시스템과 기상청 웹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각 자치구의 실시간 날씨 및 3일간의 날씨예보를 서비스하는 생활밀착형 지도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여기에 최근에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항공 사진을 제공해 2차원지도와 함께 입체적인 지도를 볼 수 있게 개선했으며, 이외에도 지도 및 항공사진 위에 지번 또는 새주소를 함께 볼 수 있는 등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GIS관련 업무종사자와 학생들을 위해서 기존에 운영하던 GIS용어사전을 최신의 내용으로 전면 개편해 국문 및 영문으로 4,400건의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 황종성 정보화기획단장은 "2011년에는 과거의 서울시 모습을 담은 70년대부터의 항공사진 제공과 2차원 지도와 3차원 지도를 융합해 한 화면 상에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리정보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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