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환경전문지 기자들의 간담회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지사에서 열렸다. 이날 박승환 이사장과 이명수 기획조정처장, 구연기 수질오염방제센터장, 김영기 홍보실장등 관계자들과 환경전문지 기자들 30여 명이 참석하여 2011년 한국환경공단의 주요업무 추진, 2020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2011년 업무추진방향은 2010년 통합공단 원년으로 효율적 선진화 추진 및 2020 비전·전략 수립으로 공단 중장기 주요업무 추진 여건을 조성하며 2011년 전사적 업무의 고도화 및 해외진출 등을 통한 글로벌 환경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환경서비스 고도와로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에너지기번 확대로 녹색성장을 주도항 예정이다. 또한, 공단 사업인 해외진출 적극 추진 및 전략적 신규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2020 한국환경공단 비전과 전략은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촉진으로 환경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녹색환경창조기관이 되려는 목표를 내세웠다. 열정과 화합, 신뢰, 글로벌 마인드 등의 핵심 가치와 전문성, 속도경영, 투영경영 등의 경영 방침으로 신사업 매출 6천억 원 달성과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급 달성, 환경전문가 25% 육성한다는 전략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서비스 고도화,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에너지기반 확대, 지속성장기반 마련, 조직역량 극대화와 경영체계구축 등 4대 전략 아래 환경모니터링 서비스 품질제고, 환경인프라 설치지원 및 운영관리 최적화, 환경오염 진단·분석 서비스 강화, 순환형 자원관리체계 선진화, 환경 질 개선사업 확대, 기후변화 대응체계 강화, 저탄소 녹색에너지 기반 확대, CDM사업개발 및 검·인증 활성화, 해외환경사업 진출 강화, 환경컨설팅 및 산업 육성 활성화, 환경정책 개발·지원 선도, 조직 변화관리 기반 조성, 선진경영체계 구축, 환경전문성 제고, 기관브랜드 강화 등 15개 전략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구제역과 새롭게 발표된 정책 등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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