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정두언·김성곤 의원 등)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의화 국회부의장, 김성순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2011 대한민미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인 김성곤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부터 기후변화부문에 많은 업적과 사회 모범이 되주신분들을 시상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녹색기후대상 수상을 심사하신 분들과 수상자,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순 국회환경노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서는 국익과 기업의 익만을 추구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녹색기후상이 뜻 갚은 상이라 생각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넓게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기후상 수장자는 국회의장상에 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의 건축주 이대철 씨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의 공공부문에 김창인 고성군청 직원, 기업부문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하나은행, 자치부문에 광주시 광산구와 충북 중평군, 시민부문에 김연희 신상중학교 교사, 학생부문에 중·고 연합동아리 '누리랑'과 한동대 동아리 '에코한울', 언론부문에는 강찬수 중앙일보 기자, 장려상에는 서령중학교 동아리인 과학마니아&녹색사랑이 선정되었다.
또한, 수상에 대한 실천사례를 수상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
홈
>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