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0 안양시자원자봉사대회'가 14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각계인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자원봉사활동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격려와 화합의 장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 등 축제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축하공연은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 자원봉사 퍼포먼스, 군중 댄스, 촛불형상 만들기 등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무대가 펼쳐졌으며, 수상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사진전과 명사와 함께 찍는 포토존 운영 등 자원봉사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남다른 자원봉사정신을 발휘한 10개 단체와 시민 20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봉사활동시간 누적 우수봉사자 178명도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중 "APAP 도슨트팀"(회장 박광옥)은 APAP 작품해설봉사, 알바로시자 전시관 도슨트 봉사, 청소년 봉사활동 지도, 문화행사 안내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일익을 담당해 단체표창 봉사대상을 수여받게 됐다.
이밖에 우수봉사자상으로는 고려수지침안양지회 이일형, 결식아동돕기운동본부 김동학 등 20명이 개인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봉사는 지역사회 화합과 사랑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으로 안양에는 9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랑과 나눔으로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며 "자원봉사센터를 매개체로 봉사 바이러스가 계속적으로 전파돼 따뜻한 안양을 만드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춰 보다 체계 있게 자원봉사를 펼치고자 지난달 23일 사단법인 발기인총회를 개최해 내년 1월 사단법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출범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