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꽃은 아침에 더 많은 꿀을 축적한다고 알려졌다. 그렇다면 꿀벌도 아침에 새로운 향기를 더 잘 맡거나 꿀을 모으는 활동을 활발히 할까?
독일 콘스탄츠대 조바니 갈라지아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꿀벌은 이른 아침에 뇌의 지적 능력이 발달해 새로운 꽃향기를 더 잘 맡고 꿀도 효과적으로 얻는다. 갈라지아 교수팀은 개량종 꿀벌 '아피스 멜리페라' 1,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험해 이 같은 내용을 알아냈다. 연구팀이 냄새에 반응하는 꿀벌을 살펴보니 냄새를 기억하는 벌의 빨대와 부리가 다른 벌들보다 훨씬 더 늘어났다.
또 벌들을 아침 일찍 훈련시키자 어떤 향기의 꽃에서 꿀을 얻을 수 있는지 더 잘 기억했다. 이 연구결과는 2010년 8월 8일 영국 BBC 인터넷판에 보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