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원장: 정은기)은 1일 국립서울병원 의국회의실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신고의무자의 역할"로서, 최근 우리사회의 아동학대 심각성과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신고 의무대상자인 의사, 간호사, 직원 및 국립서울병원에서 실습 중인 간호 대학생 등이다.
2006년 7월 19일에 발족된 국립서울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은 소아정신과장(진혜경)을 팀장으로 간사인 사회복지사,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로 구성되어 있다.
학대아동보호팀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2007. 6. 19)을 체결한 후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의뢰된 학대아동들에 대해 입원치료와 아울러 사례에 대한 진단 평가를 실시하여 학대아동의 정신과적 후유증 치료에 필요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대아동보호팀은 광진구 관내를 중심으로 아동 관련 기관 및 시설에 종사하는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정신보건전문요원 730명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서울병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의료종사자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학대받는 아동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학대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전문교육 및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를 초기에 발견하고 예방에 중점을 두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