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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 주민과 함께 수립하는 '경관기본계획'
2010년 11월 30일 (화) 00:20:10 김종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역 경관을 보전·관리 및 형성할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정체성 확립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생활 공간을 창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관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내실을 기하고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한 '고양시 경관기본계획 주민공청회'를 지난 25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여 국내 전문가, 지자체공무원, 경관업무 종사자, 주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 때 발표된 경관기본계획(안)은 현장조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 7회, 시민자문 2회, 시의회 간담회 4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후 반영하여 계획(안)을 작성했다.

 고양시 경관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고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 경관자원의 조사 및 평가, 경관형성의 전망 및 대책, 경관지구와 미관지구의 관리 및 운용, 경관관리 행정체계 및 실천방안, 경관계획 시행을 위한 재원조달 및 단계적 추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고양시를 4개의 경관권역(중부도심권역, 서남부권역, 남부권역, 동북부권역)으로 설정하고 현황과 구상(안)을 제시하였으며, 3개의 경관축(산경축, 수경관축, 도시가로경관축)을 설정하고 야간, 색채, 공공디자인 등 특화경관계획도 제시되어 있다.

 중앙대 류중석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전문가 토론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세스 구축에서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었으나, 경관축의 연계와 경관미래상 설정에 대한 재고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고, 또한 시민의견으로 빛 공해로부터 해소 될 수 있도록 야간조명을 제한하자는 내용도 제시되었다.

 시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반영하여, 향후 고양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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