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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지구온난화 때문에 더운 게 아니다?
2010년 11월 29일 (월) 00:20:10 편집국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지구온난화가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화석연료를 사용해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폭염도 심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와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폭염은 지구온난화와 큰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지구온난화가 나타나기 전에도 지표면의 온도가 높아지고 폭염이 있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로마 시대의 '로마 온난기'에는 지금보다 평균 온도가 2∼3℃ 높았고, 약 1,000년 전에도 현재보다 1∼3℃ 정도 높았다는 기록이 있다.

 전문가들은 약 1,500년 주기로 변하는 태양 흑점의 활동 때문에 지구의 기후도 1,000∼2,000년 주기로 변한다고 설명한다. 또 정체된 고기압 영향이나 구름과 비 등의 영향으로 폭염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말한다. 특히 지구 전체적인 현상이 아니라 일부 지역에만 국한돼 일어나는 온도 변화는 지구온난화로 설명하기 힘들다는 게 과학자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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