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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유흥·퇴폐 영업 발 못 붙여
- 카페형태 일반음식점 29개 대상 업소 중 불법영업 12개소 적발
2010년 11월 23일 (화) 00:20:10 김종완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가 정발산동(무궁화로 주변) 일대 카페형태의 일반음식점 2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소 12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실시한 이번 단속은 정발산동 일대 카페밀집지역의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접객부 고용행위 등 불법·퇴폐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실시된 것으로,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유흥접객부 고용 영업(손님과 동석하여 주류를 마시는 행위), 음향 및 반주시설을 설치하고 손님에게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행위, 식사류는 취급하지 않고 주류만 판매하거나 주로 다류를 조리·판매하는 행위 등으로 단속 결과, 적발된 업소 12개소 중 업종 미 표기 영업 등 경미한 5개소 업소는 시정명령에 그쳤으나, 영업장내 룸 잠금장치 설치, 유흥접객원 고용영업,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 등 위반 정도에 따라 영업정지 15일에서 2개월, 과태료, 시설개수명령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은 "퇴폐문화 근절을 위해서는 퇴폐영업을 하는 곳을 찾지 않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위반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의 강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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