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9일 거주 외국인 40명에 대해 칼과 도마 등 주방기구로 우리 전통 사물놀이 리듬을 재현하는 세계적인 타악 공연 난타(기획 송승환)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명동 난타 전용극장에서 펼쳐지며, 대상자는 영등포 거주 다문화가족 중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오는 24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다문화 빌리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비언어극으로 엮은 난타 관람을 통해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도 쉽게 우리 문화에 다가서고, 이를 계기로 한국 정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