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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갈수기 대비 배출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
2010년 11월 08일 (월) 00:20:10 이진우
 경상북도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에 의한 급수 중단 등의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갈수기 대비 배출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일부터 18일까지 구미시 등 낙동강권역 8개시·군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1일 4개반 16명의 점검원을 투입 기간중 250여개 배출업소에 대해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상태, 환경기술인 자격 적정 및 정상근무 여부를 점검하고, 소규모 관리·운영 미숙업체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기술인협의회, 녹색연합, 환경연합 등의 NGO와 동행,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계도를 실시하고 무단방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 기준초과 등의 중대한 사항은 즉시 사법·행정조치는 물론 언론, 인터넷 게시 등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과거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가 사후 지도·단속 위주로 시행되었으나, 이제부터는 사전 예방·기술지원 및 원격제어장치 등을 이용한 업소관리를 통해 한층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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