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인 2010 WATER KOREA(국제상하수도전시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상하수도 관련 기업과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등 약 210개 업체 및 기관이 75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첫 개최 이후 계획적인 수자원 관리 및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물산업 종합 박람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영 환경에 놓여 있는 상하수도 관련 기업들에게 신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민관과 산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물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수처리 기술 선진화 및 물산업 글로벌 기업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멤브레인(Membrane) 특별 기획 전시관이 운영되며 관련 세미나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정도영 상근부회장은 "21세기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물산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상하수도전시회가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