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달 31일 전곡리선사유적지내 토층전시관에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세계화를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달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학술세미나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경쟁력강화와 세계화는 물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전곡선사박물관의 개관에 맞춰 세계 구석기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김규선 연천군수, 군의회의장, 배기동 한양대교수, 문화재청 및 한국박물관 관계자와 축제기간 중 선사체험 국제박람회에 참여한 해외연구자 및 국내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세계 유적 박물관과 문화유산 체험 교육'이란 주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미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칠레 등 6개국 9명이 발표자로 나서 3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특별 초청발표자로 나선 스페인 아베아스 마을 후안 마누엘 시장은 전곡리유적과 스페인의 아따뿌에르까 유적간의 관광개발 및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윤희진 한양대 강사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선사시대교육'이란 내용으로 발표하였으며, 이어 한양대 배기동교수의 폐회선언으로 국제학술세미나를 마쳤다.
선사문화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국내외 사례발표 및 토론을 통한 구석기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이번 국제학술세미나 개최로 구석기축제의 국제적 위상과 홍보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