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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 안전! 부모 안심 OK!
- 귀인․안양덕현초등학교 학생 대상 위치확인서비스 제공
2010년 11월 01일 (월) 00:20:10 황해경
 앞으로 초등학생자녀를 둔 학부모는 자녀의 현재위치를 휴대폰을 통해 파악할 수 있어,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어린이 안전서비스 시범 지역으로 선정, 안양에 있는 귀인․덕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첨단 IT를 활용한 신기술로 위치인식 기술장치인 GPS가 내장된 단말기를 착용한 학생이 이동하는 위치를 학부모가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긴급 상황이 발생해 학생이 단말기 SOS버튼을 누르면 바로 학부모에게 통보되고, 인근 CCTV가 현장상황을 카메라에 담게 된다.

 따라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각 부처∙지자체가 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 안전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서로 연계가 되지 않고, 학교를 벗어난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막기 어렵다는 한계도 극복하게 됐다.

 이 서비스가 본격 제공되면 전국 공공기관이 운영중인 CCTV를 연계․활용하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실효성 있는 어린이 안전망을 구성할 수 있고, 실종사고 접수시 경찰의 이동경로 추적 및 현 위치 확인이 손쉬워져 실종자 수색에 소요되는 비용이 절감되고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재학 안양시 정보통신과장은 향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심서비스가 초등학생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 대상으로 확대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전 등록된 이용자는 SOS 버튼만 눌러도 112 순찰차가 긴급 출동하도록 하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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