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도입·구축한 '쓰레기종량제봉투 생산이력관리시스템'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에 따르면 지난 28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의원단 7명이 일산동구청을 방문하여 '쓰레기 종량제봉투 생산이력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노하우를 배우고 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종량제봉투의 위조 방지와 정확한 생산량을 파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청소행정에 대한 신뢰구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한 위조방지시스템은 정품인증제와 이차원바코드 등으로 비용에 비해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고양시에서 도입한 '쓰레기종량제봉투 생산이력관리시스템'은 봉투별로 19자리의 특별관리번호를 부여하여 생산자가 이 번호를 임의로 인쇄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또한, 쓰레기종량제봉투 제작연도, 기계번호, 수량 카운터, 작업일시 등 자세한 내용이 표기되어 있으며 특히, 위조여부를 판별을 할 수 있도록 특별관리번호를 자외선램프로 식별이 가능하도록 형광잉크(Invisible Ink)로 인쇄·제작하였으며, 이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