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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고구마 사세요'
- 성복동 직원·주민들이 합심해 연말 불우이웃 돕기
2010년 10월 26일 (화) 00:20:10 장인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동장 이란희)에서는 지난 25일 동사무소에서 '사랑의 고구마 판매 행사'를 열었다.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방치되어 쾌적한 도심환경에 저해 요인이 된 유휴지에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주민과 함께 약 3,000㎡에 1만여 주의 고구만 순을 심었으며,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동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고구마를 수확하고 고구마 선별과 박스 포장 작업을 벌여 지난 25일 최상품 100상자(10㎏)를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되며, 관내 경로당 등에도 20상자(10㎏) 고구마를 전달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성복동 주민센터 직원 이상영씨는 "농사에 서투른 직원들이 주민들과 합심해 노력한 결과 풍성한 수확을 얻었으며, 우리의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으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는 강민구씨도 "처음해보는 농사일이라 힘들었지만 소중한 체험을 얻어 뿌듯하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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