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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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문화공간 인근 공군 사격장 논란

2010년 10월 21일 (목) 00:20:10

국정감사팀

21일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전거 도로 및 문화공간지역 인근에 사격장이 있는 것에 대해 지적됐다.

이범관 의원(한나라당)은 "자전거 도로 및 문화공간 지역 인근에 공군사격장이 있다."며 "누가 이런 문화공간에 오겠냐"고 말했다. 이어 "사격으로 인한 소음피해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땅속에 박힌 탄두로 인해 토양이 중금속 등으로 오염될 수 있다."며 환경부에 사격장과 토양오염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