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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한국농어촌건축대전' 킨텍스에서 열려
- '농어촌지역 공동생활을 위한 주거환경 제안' 공모 당선작 시상식 개최
- 농어촌 저에너지 친환경 주택 표준설계도 5종 10유형, 올해 연말 보급
2010년 10월 19일 (화) 00:20:10 이국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0한국농어촌건축대전』이 오는 20일(14:00)부터 24일까지 5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인 『2010한국농어촌건축대전』은 '농어촌지역 공동생활을 위한 주거환경 제안' 이라는 주제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대안 주택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특히, 이번 공모는「'10년 농촌마을종합개발개발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80개 권역 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가 있는 지자체 6곳(가평, 횡성, 단양, 고창, 의성, 서귀포)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출품작 가운데서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는 해당 지자체에 전달하여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2010 한국농어촌건축대전』에서는 농어촌 건축대전 일반부분 공모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킨텍스 세미나실(306호)에서 개최된다.

 대상에는 전북대 학생팀(강영길, 김선혜, 김태영)의 「흩뿌려진 씨앗, 꽃을 피우기까지」, 최우수상에는 충남대 학생팀(김준보, 김유미, 한종운)의「우리 함께 사는 세상」과 울산대 학생팀(이안나, 강진아, 김진익)의「Be에서 Being되기」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및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최고 500만원의 상금과 해외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부대행사로는 「농어촌지역 공동생활을 위한 주거환경 제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어촌 복지 및 주거 관계자 등의 주제 발표 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광현 교수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저렴하고 유지관리비용도 적게 드는 에너지절약형 '농어촌주택 표준도'도 선보인다.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용미)가 참여하여 친환경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품격 있는 농어촌주택을 제시한 '농어촌경관주택 표준설계도' 5종 10유형은 올 하반기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표준설계도는 지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보편적인 건축 재료를 사용하여 고단열 고기밀의 저에너지 친환경 설계기법을 적용한 것으로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농어촌 공간구성의 품격과 주거문화를 더욱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경관 등 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농어촌건축대전』같은 행사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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