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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제유가, 하락
2010년 10월 12일 (화) 00:20:10 백경희
 지난 11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강세 및 중국의 지급준비율 상향조정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5/B 하락한 $82.21/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1/B 하락한 $83.72/B에 거래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34/B 상승한 $80.92/B에 거래 마감됐고 미 달러화의 가치 상승으로 인해 유가 하락했다.

 트레이더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유로화 등의 통화를 매도하는 한편 미 달러화를 매수함에 따라 미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했다.

 최근 Fed의 양적완화 정책 실시전망으로 달러화의 가치가 지나치게 하락했다는(유로화 등 기타 통화의 가치가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43% 하락(가치상승)한 1.388달러/유로를 기록했으며 중국 중앙은행이 대형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일시적으로 인상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중국 중앙은행은 향후 2개월간 6개 대형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종전대비 0.5%p 인상한 17.5%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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