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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보이스·메신저 피싱 수기공모전』 개최
2010년 10월 11일 (월) 00:20:10 김수연
 행정안전부는 전화·메신저 금융사기 등 이른바, 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피싱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보이스·메신저 피싱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찰청 조사에 의하면 작년 보이스·메신저 피싱으로 인한 총 피해액이 약 700억원에 달하고 피싱 수법도 갈수록 지능화·전문화되어 국민들의 피해가 날로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수기공모전 개최를 통해 피싱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일반 국민들이 금융사기를 극복한 체험을 서로 공유하여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11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피싱으로 금융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기를 통해 자신만의 피싱 극복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국제정보보호 컨퍼런스(ISEC 2010) 개막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우수작품 및 응모작 등을 수기집으로 발간, 중앙부처·지자체, 관련 단체, 각급 교육기관으로 전파하여 대국민 피싱 예방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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