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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가상현실이 알코올중독에 효과적?
2010년 10월 11일 (월) 00:20:10 편집국
 우리가 흔히 알코올 중독이라 부르는 알코올 의존증은 알코올 조절능력을 잃어버려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를 치료하는 데 3D 영상과 후각, 청각을 자극하는 가상현실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 37명에게 음주에 대해 혐오감이 드는 가상현실을 체험시키자 평온할 때 나오는 뇌파인 알파파가 증가하면서 음주 욕구가 줄어들었던 것.

 가상현실 치료는 음주상황을 실제처럼 느낄 수 있는 3D스크린과 입체안경, 입체음향을 이용해 진행된다. 환자들에게 음주상황과 구역질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줘 혐오감을 느끼게 하고 음주 욕구가 줄어들도록 만드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중앙대 한덕현 교수 "고소공포증, 비행공포증 치료에 적용하는 가상현실 치료가 알코올 의존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며 "가상현실을 통해 부작용 없는 인지 치료가 가능해져 중독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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