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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대운하' 추진시 예산 50조원 호가
2010년 10월 04일 (월) 00:20:10 전민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차명진 의원(한나라당)은 다시 거론되는 '대운하' 추진과 관련하여 4대강 내 대운하가 완성되면 길이 50m 컨테이너선이 통과할 때에 대한 대책에 심명필 4대강살리기 본부장은 16개 보 등에 대한 공정률이 50%이기 때문에 사업추진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심 본부장은 만약 대운하 사업이 추진되면, 기존의 교량을 들어 올리거나 '보'에 대한 증·개축이 어렵다며 자연하천의 선형을 직선으로 조성해야 하는 등 운하 개설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차 의원은 "설치한 '보' 등을 다시 만들고 준설하려면 보의 철거비용 부문에 10조 원 등 줄잡아 50조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4대강 사업의 1만 명 일자리 창출에 대해 심 본부장은 "점차적으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답했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은 "실질적인 비용부담이나 보의 재개축 등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설득력이 낮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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