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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베스트셀러『도로명주소(새주소) 안내도』발행
2010년 10월 04일 (월) 00:20:10 황해경
   
 
 시흥시에서 2010년판 도로명 주소(새주소) 안내도를 발행하고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금액은 5만 원이다.

 시흥시에서는 2012년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새주소)를 안내하기 위하여 2004년도부터 지도책을 제작하여 활용하여 왔으며 재고가 남아 있지 않을 만큼 굉장히 좋은 호응을 얻었고, 벌써 4번째 제작을 해오고 있다.

 요즘 들어 시흥시에 신설 도로가 많이 생겨나고 각종 개발계획 발표 등으로 많은 지리적 변화가 발생하여 시민들로부터 새로운 정보가 요구되고 있어 시에서는 적절한 시기를 이용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도로명 주소(새주소) 안내도와 함께 배포되는 "지역별 상세도"에는 도로명 및 토지지번, 건물번호, 관공서 및 주요기관 등이 표기되어 있어 우편배달, 방문 등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청 민원지적과 및 지역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우리나라의 현 주소 표시제도는 일제가 토지수탈의 목적으로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실시한 토지 조사사업의 결과로써 토지마다 지번을 부여하는 방식에 의한 것으로 실생활에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고 복잡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2012년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새주소)는 도로마다 이름을 붙이고 도로의 시작에서 종점방향으로 왼쪽 건물은 홀수 번호를, 오른쪽 건물은 짝수 번호를 연계하도록 붙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시흥시는 "2012년부터 새주소로 전환되었을 경우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빠른 적응을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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