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감정을 알아채는 옷이 개발됐다. 이 옷은 입는 사람의 체온과 호흡, 심장박동수 등 생물학적 반응을 조합해 감정을 판단하고, 이를 조절하는 데 도움도 준다. 옷을 입기 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자료를 웹에 입력하면, 옷의 감정 감지·조절장치는 웹을 거쳐 스마트폰 같은 미디어에 연결되고 실시간으로 감정변화를 전달한다.
만약 옷을 입은 사람이 흥분하거나 우울해졌다는 것을 이 장치가 감지하면, LED 화면에 간단한 이미지나 문장이 나타난다. 또 후드에 달린 스피커에서 음악이나 가족의 메시지 등이 흘러 나와 옷 입은 사람의 감정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절을 한다.
이 옷은 캐나다 컨커디어대 바바라 레인(Barbara Layne) 교수와 영국 골든스미스대 제니스 제프리스(Janis Jefferies) 교수팀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2010년 6월 4일 영국 BBC 방송이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