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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북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중립' 선언
2010년 10월 01일 (금) 00:20:10 최윤정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1일 예술의 전당에서 시 산 공무원들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자체중 처음으로 '청주시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이란 일상생활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파악한 후, 감축행동을 통해 최대한 줄이고, 그 후에 남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하여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9월 14일 에너지관리공단에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으며, 2011년도는 시 산하 전 기관이 청사 에너지절약에 참여하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직지축제 행사도 참여할 방침이다.

 한편, 2010년도는 시청 청사의 경우 연간 약 68톤의 CO₂ 절감목표를 정하여 자체적으로 에너지절감 노력을 통하여 상쇄하고, 나머지 상쇄되지 않는 CO₂는 국내온실가스배출권을 구매(톤당 5,000원, 340,000원)하여 상쇄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시 CO₂ 총 발생량은 약76톤 정도로 예상되어, 전량 국내온실가스 배출권을 구매하여 상쇄할 예정이다.

 시 에너지 담당은 "이번에 선포한 탄소 중립선언이 청주시내 전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 파급되어 전 기관이 참여 할 경우 탄소감축를 통한 지구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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