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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제유가, 상승
2010년 09월 30일 (목) 00:20:10 이동희
  지난 29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 달러화 약세,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8/B 상승한 $77.86/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6/B 상승한 $80.77/B에 거래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2/B 상승한 $75.79/B에 거래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9.24일(금) 기준 미국의 석유재고가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47.5만 배럴 감소한 3억 5,790만 배럴, 휘발유재고는 347만 배럴 감소한 2억 2,260만 배럴, 중간유분(경유 및 난방유)재고는 127만 배럴 감소한 1억 7,360만 배럴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휘발유 재고감소는 지난주 휘발유 수요가 938만b/d로 전주대비 약 50만b/d 증가한 반면, 정제가동율은 85.8%로 전주대비 2%p 하락하였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유가 상승을 유도했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국채매입 방안 시행에 대한 기대로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석유시장에서는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화대비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5% 상승(가치하락)한 $1.3627/유로로 마감됐다.

 중국의 9월 구매관리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가 52.9로 전월대비 1.0p 상승하였으며, 이는 5개월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국의 제조업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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