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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녹색자금사업에 전남 8개소 15억 확정
- 여수 베타니아 등 복지시설 주변 휴게·녹지공간 확충
2010년 09월 28일 (화) 00:20:10 이경옥
 전라남도가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 15억여 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소외계층인 복지시설과 그 주변에 숲을 조성해 시민 휴게 및 녹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 나눔숲 조성 사업과 사회복지법인이 참여하는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 등 2개 분야를 공모해 2차에 걸친 심사 결과 내년도 사업으로 전남지역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규모는 총 15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소외계층 녹색복지 공간 조성사업'에 여수 베타니아, 나주 계산원, 담양 용욱노인 전문요양원, 무안 에덴원, 영암 노인전문요양원, 영광 비룡요양원 등 6개소 5억 원과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에 순천만 하천숲, 함평천지 녹색나눔숲 등 2개소 10억 등이다.

 전남도는 올해 사업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복지 공간 조성사업 3개소(화순 소향원·순천 성신원·곡성 새암복지재단)와 녹색 나눔 숲 조성사업 4개소(광양·진도·강진·함평)가 선정돼 총 11억 원의 녹색자금을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생활 주변에 쾌적한 숲을 조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숲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제공 등 산림의 환경기능에 대한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책 일환으로 복권위원회에서 배분받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산림 및 도심환경개선사업, 환경기능증진과 관련된 사업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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