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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및 시민공청회 개최 |
| - 29일 5·18기념문화센터, 기후변화대응 비전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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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7일 (월) 00:20:10 |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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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29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및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7월부터 15개월간 광주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예측하고 감축 잠재량 산정,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대책 등을 발표하고 광주시 기후변화대응 비전 및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자리다.
용역보고에 따르면, 광주시 2007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828만 5,000톤으로 전국 15위로 우리나라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이는 광주시가 발전시설과 공장 등이 적고 광산업, 자동차, 전자산업 등 첨단산업 구조의 저탄소 녹색도시를 지향한 결과로 파악된다.
또한, 2000년∼2007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이 2.1%로 국가평균 4.9%보다 월등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고, 온실가스 배출특성으로는 직접배출량에서는 에너지부문이 50.4%, 간접배출량에서는 전력부문이 39.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798만 2,000톤에서 2020년 1,296만 3,000톤, 2030년 1,587만 3,000톤으로 62%, 10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0년까지는 산업, 가정, 상업 부문순으로, 2030까지는 산업, 수송, 가정, 상업부문 순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시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2005년 대비 BAU로 2020년까지 30% 감축, 2030년까지 40%감축, 2050년까지는 탄소배출 제로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비전제시 근거로는 2030년 전후로 석유사용 정점에 도달하고 탈 화석연료의 기술개발 및 발전을, 2050년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반적인 생활양식의 변화를 예상했다.
특히, 광주시 온실가스 감축대책으로는 가정부분에서는 홈에너지 관리시스템 보급 등 27개사업을, 상업·공공부분에서는 고효율 LED조명기기 보급 등 21개사업을, 수송부분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25개사업을, 공통부분에서는 탄소포인트제 등 19개사업 등 92개사업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비용대비 감축효과가 큰 녹색생활, 녹색교통 분야의 탄소포인트제, 대중교통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 등 대시민 정책과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저탄소 고효율 건축물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자동차보급 등 녹색기술이 적용된 고비용 고효율 저감정책 및 탄소흡수원 확충 사업 추진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보고회와 시민공청회의 전문가 토론과 시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광주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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