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에서는 오는 10월 2일 10시에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늠내길 제4코스 "바람길" 개장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시흥 늠내길은 이미 제1코스"숲길", 제2코스"갯골길", 제3코스 "옛길"을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그간 각종 언론매체의 보도와 미리 다년간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하여 현재는 수도권에서 이름난 도보여행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며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하여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이번에 개장하는 늠내길 제4코스 "바람길"은 총거리 15㎞에 완주하기까지는 5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옥구공원에서 출발하여 오이도와 정왕동 시내를 돌아서 옥구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만들어 졌다.
"바람길"은 2000년 초에 희망근로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한 옥구공원에서 출발하며 해발고도 22m로 갈매기 등 다양한 새들이 날아와 똥을 눈다하여 이름 붙여진 똥섬과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빨강등대로 유명하고 다양한 해산물과 칼국수를 맛 볼 수 있는 오이도를 지나게 되며, 인공바닷길인 시화방조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념공원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생활폐수 등 각종 물을 정화하는 맑은물관리센터를 지나고 옥구천변을 걷다보면 어느덧 국내 최대의 인공녹지인 중앙완충녹지대에 다다르게 된다. 중앙완충녹지대에 시원하게 조성된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면 도심속 아파트 사이에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걷고싶은 거리를 만날 수 있고 코스가 끝날 무렵에는 한적하기 그지없고 잔물결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정왕 호수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
"바람길" 개장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준비물은 간단한 간식과 편한 옷차림을 갖추면 되고 10월 1일까지 전화(031-310-2413)나 이메일(khh2343@korea.kr)로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