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영등포구, 추석연휴 긴급 수해복구에 '올인'
2010년 09월 24일 (금) 00:20:10 전민선
   
 
 추석 연휴 첫날 서울지역 256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영등포구 (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22일 전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및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휴일도 반납한 직원 1,200여 명은 각 동별로 분파돼 피해신고가 접수된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주택 등의 침수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며 복구작업을 함께 했다.

 또 21일부터 대림중학교와 대동초등학교에 이재민 대피소를 설치, 담요, 세면도구, 간소복, 내의 등 응급구호 물품과 쌀, 식기도구 및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청소차량 5대와 환경미화원 75명을 긴급 투입해 도림천, 안양천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수해지역 쓰레기 90여 톤을 수거했다.

 구는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이재민 응급구호비 지원 및 관리, 방역, 청소, 수해지역 안전관리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조길형 구청장은 폭우가 시작된 21일, 긴급간부회의를 열어 대책마련에 고심하는 한편, 22일에는 부서별 국장 등 간부진과 신길동, 대림동, 양평동의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추석날 새벽부터 비상근무중인 환경미화원(지부장 김현수)들의 일선 작업현장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도림천, 대림동, 안양천 주변의 수해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을 약속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폭우로 23일 오후 7시 현재 총 1,298곳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