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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자원 체계적 개발 위한 자원조사 순조
- 남도 산림팔경 선정 등 문화콘텐츠 육성 위해 10월까지 추진
2010년 09월 15일 (수) 00:20:10 이경옥
 전라남도가 도내 산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개발, 남도 산림팔경 선정 등 산림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무형 자원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15일 보성 제암산 휴양림에서 산림 유·무형 자원조사 중간보고회를 갖고 시군에서 지금까지 조사된 산림 유·무형자원의 추진상황과 자원조사 정보교류 및 관계자들간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산림 유·무형 자원조사는 10월 15일까지 3달간 추진되는 조사로 생태적, 경관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보존·잠재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을 형태에 따라 유형과 무형으로 분류하고 자원 종류별로 자연물, 숲, 나무, 산림시설물, 전통유산 등 5가지 분야로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녹색이 지역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대두 되고 삶의 질과 공간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자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남도산림자원의 잠재적 가치 파악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전남도는 향후 최종 조사 발굴된 유무형의 산림자원을 체계화(DB)해 산림정책과 연결, 복원 정비함으로써 숨어있는 지역의 산림가치를 높이고 남도 산림팔경 선정 등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문화를 브랜드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홈페이지 등 웹을 기반한 '산림 휴(休)맵'을 개발해 남도산림자원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남도 산림경관과 문화자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문화콘텐츠 개발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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