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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정도우미, 악천후에도 봉사활동 펼쳐
2010년 09월 14일 (화) 00:20:10 김종완
 고양시 덕양구청(구청장 정구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의욕을 주고 있는 '사랑의 가정 도우미' 봉사활동 팀은 지난 11일 연일 몰아친 국지성 호우 속에서도 관산동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으로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사 온 지 10년이 지나도록 도배와 장판을 한번도 하지 않아 낡고 지저분해진 집안 분위기를 도배 및 장판을 새로 하고 그동안 손길이 미치지 않은 집안 구석구석 청소와 정리정돈으로 곰팡이 냄새로 가득한 실내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특히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전등을 교체하여 어둡던 집안을 밝게 해주고 타일이 깨어져 어수선하게 보였던 부엌을 타일벽지로 말끔하게 보수해 주는 등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어 수혜자의 마음까지 밝게 해 주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정의 박○○ 님은 "도배와 장판 교체가 필요했으나 가재도구 등을 모두 옮겨야 하는 등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오늘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오셔서 장판교체와 전기 등을 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그동안 계속된 호우로 밤샘 비상근무를 하여 피곤이 누적되었으나 산뜻하게 바뀐 집안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피곤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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