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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없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문화 확산"
- 교과부, 「학교운동부 비리 방지 대책」발표
2010년 09월 14일 (화) 00:20:10 전민선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는 14일 학교운동부 운영 투명화 등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운동부 비리 방지 대책」을 발표하였다.

 학교운동부는 지난 6월 기준 전국 초․중․고 11,160교 중 6,061교(54.3%)에서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9,155팀에 68,634명(1.1%)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운동부지도자(코치) 총 5,475명 중 전임코치 3,634명(66.4%), 일반코치 1,841명(33.6%)이 학생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그동안 학교운동부가 올림픽 등 세계대회에서 10위권 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나, 잦은 대회출전에 따른 수업결손, 학생선수 폭력 외에 체육특기자 입시 및 스카우트 비리 등에 대해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왔다.

 교과부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고용불안(1년 단위 비정규직), 대입 등 체육특기자 입시에서의 객관적 선발기준 미비, 학교운동부 운영비의 학부모 부담 가중 등에 있다고 보고, 비리 없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비리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5가지 실천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학교운동부 비리 방지를 위한 5가지 실천과제>
 ① 학교운동부지도자 자격기준 강화 및 객관적 평가시스템 도입
 ② 학교운동부 운영경비 집행 투명성 확보
 ③ 체육특기자 입시관련 비리 근절
 ④ 학교운동부 비리 관련 징계 강화
 ⑤ 학교운동부지도자 제도권 내 편입(장기과제)

 교과부는 이러한 학교운동부 비리 방지 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 규정(시․도교육감 조례)」개정, 체육특기자 선발 기준(표준안) 마련 등을 '10년도 하반기 추진과제로 설정하였으며, 학교운동부 비리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한편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등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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