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53번지에 자리한 전국 최초의 홀로어르신 무료공동주택인 '용인시 사랑의 집'에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물리치료실이 10일 오후 5시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주민, 입주 어르신들이 참석해 축하와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랑의 집' 마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저녁식사를 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사랑의집 물리치료실은 용인시 사랑의 집 복지동 1층에 49㎡ 규모로 만들어 졌으며 적외선 치료기, 공기압마사지, 러닝 머신, 사이클 자전거 등 다양한 물리치료기구 와 운동기구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기능회복을 돕게 되며, 입주 어르신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물리치료실은 어르신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해 '용인시 사랑의 집' 위탁 사회복지법인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지원해 열게 된 것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 사랑의 집은 용인시가 시유지를 제공하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축비를 지원해 지난 2007년 개관했으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홀로어르신(34명)들이 입주해 있다.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올 8월부터 위탁 운영하며 건강관리실, 놀이방, 공부방 등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