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풍작에 따른 쌀 재고 증가와 소비감소, 국제곡물가격과 연동된 사료가격의 지속적 상승으로 수도작농가 및 축산농가 모두 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한 안성시 서안성농협은 관내농민 및 조합원이 생산한 쌀 재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논에 벼 대신 사료작물재배로 사료자급률 재고와 수입조사료대체, 쌀 생산량 감소로 축산 및 수도작 농가의 어려움해소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서안성농업협동조합 이호웅조합장은 "타 농협에서는 사업성공의 불확실과 농민, 조합원들의 비협조로 사업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우리조합은 조합장의 과감한 사업투자 확신을 갖고 농협 임직원, 조합원을 설득하여 2010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자부하면서 "2011년도에는 관내 조합원 농지의 30%이상을 쌀농사가 아닌 사료작물로 대체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안성농협은 경부고속도로와 38국도, 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입지여건이 동서로 관통하고 있어 대중소도시 연결이 아주 편리한 지역이다. 대부분 토지가 평야지대형 지역으로 전면적의 60%가 농경지로 미곡과 배, 포도 축산이 주종이며 최근 아파트건설로 도시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도농복합농업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
◎ 세부사업별 주요내용
- 논 이용 사료작물재배 손실보전비 지원 : 논에 벼대신 옥수수 등 사료작물 재배에 따른 소득감소 등 손실 보전을 위한 직접 지원
- 논 이용 사료작물 재배 단지 기계 장비 지원 : 논에 옥수수 등 사료 작물 재배, 생산 이용(사일리지 제조 등)에 소요되는 기계, 장비 구입비 지원
◎ 추진전략
- 사업의 다양화 및 생산·수확의 시기를 조절키 위해 하계 옥수수 재배에서 점차 품목 확대( 수수(수단), 청보리, 호밀, 귀리, 사료용 벼 재배)
- 집단화, 작업의 편의성, 작목재배의 적정성을 도모키 위해 토양조사를 통해 하천변을 중심으로 한 적정 재배단지를 선정 생산 참여 적극 독려
◎ 지역 내 기대효과
최근 쌀 재고량 증가로 생산량을 조절하고 적정한 수매가 조정으로 판매대책을 세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2009년산 벼 수매현황을 보면 176,866가마/40kg을 67천여 가마를 가공 판매하였으나, 80천여 가마를 조곡으로 판매를 하여 감산정책이 필요하고 수매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농업소득의 감소로 인한 수도작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나 논 이용 조사료 생산 사업으로 쌀값 안정 및 지역 경제 및 농가 수취가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자립화 방안
- 사업의 다양화를 꾀해 작목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고소득 작목을 개발 발전시켜 지역농업을 발전시키고 자립 기반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소득증대 및 복지농촌 건설.
- 쌀값안정 및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 등 농가수취가격이 보전이 될 것으로 사려 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