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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순 국회의원, 현역 국회의원을 시로 노래한 인물평전 화제 |
| - 민주당 의원 및 최고위원 등 97명 인물 평가를 시로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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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9일 (목) 00:20:10 |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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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이 의원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 시로 표현하여 시집으로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난 1년여 동안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87명과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하여 모두 97명에 대한 '긍정적 인물 평가'를 주옥같은 시로 써 「은하수로 흐르는 별」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출간했다.
경쟁과 갈등과 비판이 난무하는 정치사회에서 의원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 본 인물평전이라는 점에서 이채롭다. "다른 이의 아름다운 점을 찾기 위해 밤을 뒤척이며 고생한 것이 너무 행복했다."는 저자는 "이 시집을 쓰고 나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시를 쓰면서 의원들의 홈페이지, 저서, 연설문, 업적 등을 참고하였으며, 의원총회에서나 국회 본회의장 등에서 유심히 관찰해보니 의원 한사람 한사람이 매우 훌륭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임을 새삼 발견했다."는 그는 "이들 별과 같은 사람들이 한 데 힘을 합쳐 은하수처럼 함께 흐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하였다.
김 의원이 이런 시집을 쓰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부터, 정가에서는 물론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1994년 월간 <예술세계> 창작공모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이후 「세상을 거울로 보며」, 「코뿔소의 눈물」, 「하늘에 그리는 하얀 그림」,「밤에도 파란 하늘을 그리고 싶다」등 5권의 시집을 낸 중견시인이다.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집 「은하수로 흐르는 별」과 수상록「여의도 가는 길」등 새롭게 발간한 두 권의 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록 「여의도 가는 길」은 ‘기록광’으로 불릴 정도로 기록을 하며 살아온 저자 김 의원이 단체장 시절에 명성을 날렸던 각종 행정프로그램, 그리고 정치를 하면서 틈틈이 기록한 기고문, 논문, 수상 등이 빼꼭히 담겨 있다. 정도(正道)를 고집하며 걸어온 길, 신념과 철학이 서울시 공무원, 구청장, 그리고 국회 의정활동을 통하여 면면을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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