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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 착수
2010년 09월 09일 (목) 00:20:10 채민철
 자동차 제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및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본격 개발된다.

 (재)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주봉현 정무부시장)와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 양승석)은 9일 현대자동차 의전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김익교 현대자동차 정보통신총괄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업비는 국비 10억 7,000만 원, 시비 7억 4,900만 원, 현대자동차 7억 원 등 총 25억 1,9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은 현대자동차를 시범사업장으로 2010년 9월 착수, 2011년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부품 협력업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완성차 업체와 부품 생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여 수집·관리·통제하는 시스템, 완성차 생산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 및 감축하는 시스템 등이다.

 울산시는 첨단 IT신기술인 무선센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동차 온실가스를 원격 검침하고 실시간 수집·관리·통제하여 온실가스의 감축 및 저탄소 녹색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추진하고 있는 '2010년 지역SW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SW융합지원사업'은 지역의 핵심 기반사업과 SW기술을 연계한 융합사업을 발굴하여 제품 상용화 및 신규사업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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